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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섀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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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컴퍼니 제작


2007년 차범석의 희곡 '산불'[1]을 각색해서 만든 환경보호를 주제로 만든 창작 뮤지컬. 신시컴퍼니가 제작한 창작뮤지컬이다. 김보경, 배해선, 신성록 등의 호화캐스팅과 외국 스탭 동원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결과는 그야말로 배우들 이름값도 못할 정도로 망했다.

2007넌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초연이 올라왔다.

사실 겉만 번지르르했지 미숙한 점이 매우 많았던 작품.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에, 외국 작곡가가 어설프게 건드린 국악 리듬, 거기다가 가사는 글로벌 추세에 맞게 영어로 먼저 쓴 다음에 한국어로 번역한 티가 역력하다.

2006년 한국뮤지컬대상의 최우수작품상을 타기는 했으나 신시뮤지컬컴퍼니의 실패작으로 평가받는다.



[1] 1963년 작. 분단과 전쟁의 비극을 등장인물과 공간을 통해 그려낸 작품이다.